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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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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84 上好功則國貧하고
民不得安業也
○謝本從盧校作上好攻取功이라
盧文弨曰 元刻無攻取二字
王念孫曰 案錢佃校本亦云 上好攻取功 諸本作上好功이라하니 案諸本是也
上文以不隆禮不愛民對文하고 以已諾不信慶賞不漸將率不能對文하며
此以好功好利對文하니 則不當有攻取二字 宋本攻卽功字之誤 又衍取字
先謙案 王說是 今從諸本改正이라


군주가 공적을 좋아한다면 나라가 가난해지고,
양경주楊倞注:백성들이 본업에 편안하게 종사할 수 없다.
사본謝本노교본盧校本에 따라 〈‘상호공上好功’이〉 ‘상호공취공上好攻取功’으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원각본元刻本에는 ‘공취攻取’ 두 자가 없다.
왕염손王念孫:살펴보건대, 전전錢佃교본校本에도 “‘상호공취공上好攻取功’이 여러 판본에는 ‘상호공上好功’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으니, 살펴보건대 여러 판본의 그것이 옳다.
윗글에 ‘불륭례不隆禮’와 ‘불애민不愛民’이 대구로 되어 있고, ‘이락불신已諾不信’과 ‘경상부점慶賞不漸’과 ‘장수불능將率不能’이 대구로 되어 있으며,
여기서는 ‘호공好功’과 ‘호리好利’를 대로 맞췄으니, ‘공취攻取’ 두 자가 있는 것은 다탕하지 않다. 송본宋本의 ‘’은 곧 ‘’자의 잘못이고, 또 ‘’자가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선겸안先謙案왕씨王氏의 설이 옳다. 여기서는 여러 판본에 따라 고쳐 바로잡았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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