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砥石은 地名이나 未詳所在라 或曰 卽砥柱也라하니라
左氏傳曰
居商丘
하고 相土因之
라하니 相土
는 昭明子也
라 言契初居砥石
하고 至孫相土
하여 乃遷商丘也
라
〈처음에는〉 지석砥石에 거주하였고 〈손자 때에〉 상구商丘로 자리 옮겼네
注
양경주楊倞注:지석砥石은 지명이나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혹자는 “곧 지주砥柱이다.”라고 하였다.
≪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양공襄公 9년에 “
알백거상구閼伯居商丘 상토인지相土因之(
알백閼伯이
상구商丘에 거주하였고
상토相土가 그로 인해 〈그곳에 거주하였다.〉)”라 하였는데,
상토相土는
소명昭明의 아들이다.
설契이 처음에
지석砥石에 거주하였고, 손자인
상토相土에 이르러 비로소
상구商丘로 옮겼다는 말이다.
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