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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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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8-35 盈不求概 似正하고
之木也 考工記曰 概而不이라하니라 言水盈滿則不待概而自平 如正者不假於刑法之禁也


〈그릇에〉 가득 차도 평미레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공정함과 같고,
평미레(개槪) 두斗 곡斛평미레(개槪) 두斗 곡斛
양경주楊倞注의 〈위를〉 고르게 미는 나무이다. ≪주례周禮≫ 〈고공기考工記〉에 “개이불탈概而不稅(평미레로 밀어 〈곡식이 그릇 밖으로〉 떨어지지 않게 한다.)”이라 하였다. 물이 〈그릇에〉 차 가득하면 평미레를 사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고른 것이 마치 공정한 사람이 형법으로 금지하는 장치를 빌리지 않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역주
역주1 斗斛 : 곡식을 되는 그릇의 단위로, 斗는 열 되들이이고, 斛은 열 말들이이다.
역주2 稅(탈) : ‘脫’과 같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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