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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至于門外
하여 主人拜賓及介
하면 而衆賓皆入
이라 貴賤之義別矣
라
注
○盧文弨曰 兩皆字는 元刻에 作自하니 與禮記同이라
〈鄕飮酒禮를 행하기 전에〉 주인이 직접 나가서 主賓과 副賓을 부르고 일반 빈객들은 〈부르지 않으니, 그들은 스스로〉 모두 〈主賓과 副賓을〉 따라오기 때문이다. 이들이 주인의 대문 밖에 도착하여 주인이 主賓과 副賓에게 拜禮를 행하면 일반 빈객들은 모두 〈主賓‧副賓과 함께 대문 안으로〉 들어간다. 존귀한 자와 미천한 자에 대한 예의가 이처럼 구별된다.
注
○盧文弨:두 ‘皆’자는 元刻本에 ‘自’로 되어 있으니, ≪禮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