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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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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110 身且加於刑戮而不自知者 靡使然也
傳曰 不知其子어든 視其友하고 라하니 靡而已矣 靡而已矣


그리하여 제 몸이 형벌이나 사형을 당하면서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처한 환경에〉 익숙해진 것이 그렇게 되도록 한 것이다.
옛글에 전해오기를 “자기 아들이 어떤지 모르거든 그의 벗을 보고, 자기 군주가 어떤지 모르거든 그의 좌우左右를 보라.”라고 하였으니, 〈처한 환경에〉 익숙해진 것에 의할 뿐이다. 〈처한 환경에〉 익숙해진 것에 의할 뿐이다.


역주
역주1 不知其子……視其左右 : ≪說苑≫ 〈雜言〉에는 “孔子가 말하기를 ‘자기 아들이 어떤지 모르거든 그가 사귀는 벗을 보고, 자기 군주가 어떤지 모르거든 그가 부리는 신하를 보라.’라고 했다.[孔子曰 不知其子 視其所友 不知其君 視其所使]”로 되어 있다. ≪孔子家語≫ 〈六本〉에도 유사한 내용이 보인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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