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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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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相見 謂於郄地爲會 副也 聘義 卿爲上하고 大夫爲하고 君親禮賓이라하니
言主君見聘使하면 則以卿爲上擯하고 出會하면 則以卿爲


제후가 서로 만날 때 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삼는다.
양경주楊倞注상견相見은 외딴 곳에서 서로 만나는 것을 이른다. 는 보좌하는 사람이다. ≪예기禮記≫ 〈빙의聘義〉에 “상빈上擯으로 삼고, 대부大夫승빈承擯으로 삼으며, 군주가 친히 을 접대한다.”라고 하였으니,
군주가 빙사聘使를 만날 때는 상빈上擯으로 삼고 밖으로 나가 〈제후끼리 서로〉 만날 때는 상개上介로 삼는다는 말이다.


역주
역주1 諸侯相見 卿爲介 : 제후가 천자를 알현하기 전에 서로 회합하는데 이때 군주가 卿을 자기를 도와 제후 상호간의 말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역주2 : ‘儐’과 통한다.
역주3 承擯 : 佐儐으로, 上儐을 돕는 사람이다.
역주4 上介 : 제후끼리 회합할 때 빈객을 도와 예를 행하는 사람이다. 군주를 上使라 할 때 이 사람은 副使라 할 수 있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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