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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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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147 行與잇가 讒夫興與잇가 何以不雨至斯極也잇가하니라
貨賄必以物苞裹 故總謂之苞苴 起也 鄭注禮記云 苞苴 裹魚肉者 或以葦하고 或以茅也라하니라


뇌물이 성행해서입니까? 남을 모함하는 자들이 일어나서입니까? 무엇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이런 극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단 말입니까.”라고 하였다.
양경주楊倞注:예물은 반드시 무엇으로 덮어 싸기 때문에 그것을 통틀어 포저苞苴라 이른다. 은 일어난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곡례曲禮 〉의 정현鄭玄 주에 “포저苞苴어육魚肉을 덮어 싼 것이니, 혹은 갈대로 하기도 하고 혹은 띠풀로 하기도 한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苞苴 : 본디 예물꾸러미를 말하는데, 여기서는 뇌물을 가리킨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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