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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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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61 事人而不 不疾者也
不順上意也 速也 不疾 言怠慢也


군주를 섬기면서도 그 군주를 가르칠 줄 모르는 것은 힘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고,
양경주楊倞注:〈불순不順은〉 군주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은 빠르다는 뜻이니, 빠르지 않다는 것은 태만한 것을 말한다.


역주
역주1 : 于鬯은 가르친다는 뜻인 ‘訓’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면서 ‘訓’과 ‘順’ 두 자는 옛날에 많이 통용했다고 하였다. 이어서 “아래 글(13-66)에 ‘化’, ‘補’, ‘諫’이라는 말이 모두 가르친다는 뜻이다. 만약 순종의 뜻으로 본다면 곧 아래 글에서 말한 ‘偷合苟容’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설에 따라 번역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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