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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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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 侯衛賓服하고
韋昭注國語曰 侯 侯圻 衛圻 自侯圻 至衛圻 其閒五圻
圻五百里 五五二千五百里 中國之界也 謂之賓服 常以賓見於王이라
五圻者 侯圻之外甸圻 甸圻之外男圻 男圻之外采圻 采圻之外衛圻
康誥曰 是也라하니라 此據周官職方氏하니 與禹貢異制也


후기侯圻부터 위기衛圻까지는 정기적으로 공물을 바치는 것으로 천자를 섬기고[빈복賓服],
양경주楊倞注위소韋昭의 ≪국어國語≫ 〈주어周語 〉의 위소韋昭 주에 “후기侯圻이고, 위기衛圻이다. 후기侯圻부터 위기衛圻까지 그 사이에 오기五圻가 있다.
마다 500리로 5 곱하기 500이면 모두 2,500리이니, 중국의 경내이다. 빈복賓服이라 말한 것은 그 지역에서는 항상 복공服貢하는 것으로 천자를 알현한다.
오기五圻후기侯圻 바깥의 전기甸圻전기甸圻 바깥의 남기男圻남기男圻 바깥의 채기采圻채기采圻 바깥의 위기衛圻이다.
弼成五服圖弼成五服圖
서경書經≫ 〈강고康誥〉에 말한 ‘후전남채위侯甸男采衛(이다.)’가 이것이다.”라고 하였다. 〈위소韋昭의〉 이 말은 ≪주례周禮≫ 〈직방씨職方氏〉에 의한 것이니, ≪서경書經≫ 〈우공禹貢〉에서 말한 것과는 그 제도가 다르다.


역주
역주1 服貢 : 견직물과 마직물 등 직물을 천자에게 바치는 것을 말한다.
역주2 侯甸男采衛 : ≪書經≫ 〈康誥〉에 “侯甸男邦采衛百工 播民和見 士于周(侯‧甸‧男邦‧采‧衛 등 제후가 거느리는 사람과 周나라의 百官 및 殷나라 遺民들이 모여들어 周 왕실을 위해 봉사하였다.)”라고 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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