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韋昭注國語曰 侯는 侯圻요 衛는 衛圻라 自侯圻로 至衛圻히 其閒五圻라
圻五百里
로 五五二千五百里
니 中國之界也
라 謂之賓服
은 常以
賓見於王
이라
五圻者는 侯圻之外甸圻와 甸圻之外男圻와 男圻之外采圻와 采圻之外衛圻라
康誥曰
가 是也
라하니라 此據周官職方氏
하니 與禹貢異制也
라
후기侯圻부터 위기衛圻까지는 정기적으로 공물을 바치는 것으로 천자를 섬기고[빈복賓服],
注
양경주楊倞注:위소韋昭의 ≪국어國語≫ 〈주어周語 상上〉의 위소韋昭 주에 “후侯는 후기侯圻이고, 위衛는 위기衛圻이다. 후기侯圻부터 위기衛圻까지 그 사이에 오기五圻가 있다.
기圻마다 500리로 5 곱하기 500이면 모두 2,500리이니, 중국의 경내이다. 빈복賓服이라 말한 것은 그 지역에서는 항상 복공服貢하는 것으로 천자를 알현한다.
오기五圻란
후기侯圻 바깥의
전기甸圻와
전기甸圻 바깥의
남기男圻와
남기男圻 바깥의
채기采圻와
채기采圻 바깥의
위기衛圻이다.
弼成五服圖
≪서경書經≫ 〈강고康誥〉에 말한 ‘후전남채위侯甸男采衛(후侯‧전甸‧남男‧채采‧위衛이다.)’가 이것이다.”라고 하였다. 〈위소韋昭의〉 이 말은 ≪주례周禮≫ 〈직방씨職方氏〉에 의한 것이니, ≪서경書經≫ 〈우공禹貢〉에서 말한 것과는 그 제도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