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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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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卿請陳佹異激切之詩하여 言天下不治之意也


천하가 다스려지지 아니하므로 경계하는 시 한 편 서술하려네
양경주楊倞注순경荀卿이 괴이쩍으면서도 격렬하고 절실한 시를 서술하여 천하가 다스려지지 않는 뜻을 말해보겠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天下不治 請陳佹詩 : 이 佹詩와 다음의 小歌는 위의 賦들과 형식이 다르지만, 천하의 부조리한 현상을 경계하고 일깨우는 내용은 유사하므로 編者가 이 편의 끝에 첨부한 것으로 보인다. ‘佹’자에 대해 楊倞과 朱熹․章詩同․張覺은 ‘詭’와 통용한다고 하여 기이하다는 뜻으로 이해하였고, 楊樹達은 변한다는 뜻인 ‘恑’의 假借字라 하면서 佹詩는 變風․變雅와 같은 變詩라 하였다. 王天海는 ‘規’와 소리가 가까워 통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경계하고 풍자하는 뜻이라고 하였다. 王天海의 설에 따라 번역하였다. 이 章의 押韻에서 治․詩는 之部이고, 鄕․盲․藏․橫․堂․兵․將․強․英․皇․匡․明․祥․行․盲․疆․常․忘․將은 陽部이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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