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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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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09 夫不足 非天下之公患也 特墨子之私憂過計也니라
○先謙案 此二句與上文同하니 荀反復申重以明墨之非 以文義求之컨대 不足上不當有有餘二字 此緣上文兩有餘而誤衍이라


부족하다는 것은 온 천하 공동의 걱정이 아니라, 다만 묵자墨子 개인의 걱정이요 지나친 염려일 뿐이다.
선겸안先謙案:이 두 구는 위의 글과 같으니, 순자荀子가 반복해 거듭 말하여 묵자墨子의 잘못을 밝힌 것이다. 글 뜻으로 추리해보건대, ‘부족不足’ 위에 마땅히 ‘유여有餘’ 두 자가 있어서는 안 되니, 이는 윗글의 두 ‘유여有餘’로 인해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역주
역주1 (有餘) : 저본에는 ‘有餘’가 있으나, 王先謙의 주에 의거하여 잘못 덧붙여진 글자로 처리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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