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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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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22 傾覆滅亡 可立而待也 夫是之謂狂妄之威 此三威者 不可不孰察也
道德之威乎安彊하고 曓察之威成乎危弱하고 狂妄之威成乎滅亡也니라


나라가 전복되고 멸망하는 것을 당장 기다릴 수가 있을 것이다. 이를 두고 방자하고 오만한 위엄이라고 말한다. 이 세 가지 위엄이란 것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도덕의 위엄은 안정과 강성으로 끝을 맺고, 혹독하게 감찰하는 위엄은 위험과 쇠약으로 끝을 맺고, 방자하고 오만한 위엄은 멸망으로 끝을 맺는다.


역주
역주1 : 끝맺는다는 뜻으로, ‘終’과 같다. ≪儀禮≫ 〈燕禮〉에 “笙入三成(생황을 부는 사람이 들어가 〈南陔〉‧〈白華〉‧〈華黍〉 등 세 편을 연주해 끝맺는다.)”이라 한 곳의 鄭玄 주에 “成은 ‘終’의 뜻이다.”라 하였고, ≪禮記≫ 〈鄕飮酒義〉에는 이 문구가 “笙入三終”으로 되어 있다. 梁啓雄과 王天海도 이를 근거로 ‘終’과 같다고 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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