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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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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8 顏淵對曰
臣聞之컨대 鳥窮則啄하고 獸窮則攫하고 人窮則詐라하니이다 自古及今 未有窮其下而能無危者也니이다하니라


안연顔淵이 대답하였다.
“신은 듣건대 ‘새가 궁지에 몰리면 쪼아대고, 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할퀴고,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속인다.’고 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자기 백성을 궁지에 내몰고도 위험하지 않은 군주는 없었습니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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