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8 有小人之辯者하고 有士君子之辯者하고 有聖人之辯者라
不先慮하고 不早謀라도 發之而當하고 成文而類하며
소인小人 방식의 논변이 있고 사군자士君子 방식의 논변이 있고 성인聖人 방식의 논변이 있다.
미리 생각하지 않고 일찍부터 계획하지 않더라도 한번 말을 꺼내면 사리에 합당하고 조리가 이루어져 법도에 맞으며,
注
양경주楊倞注 : 은연중에 사리와 부합되고 조리가 이루어져 그 법도를 잃지 않는 것을 말한 것으로, 그 하는 말이 도리에 어긋나지 않은 것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