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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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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25 彼其人苟壹이면 則其土地且奚去我而適它리오
彼國之人 苟一於我 則其土地奚往哉
○郝懿行曰 此言 當爲一이니 謂齊一也
此文上作壹人하고 下作一人하여 參差錯出하니 由寫書者誤分之


저 천하의 인심이 정말로 나와 통일된다면 그들의 토지가 어찌 나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겠는가.
양경주楊倞注:저 나라의 인심이 정말로 나에게로 통일된다면 그 토지가 어찌 다른 곳으로 가겠느냐는 것이다.
학의행郝懿行:여기서는 사람이 있으면 곧 토지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은 마땅히 ‘’로 되어야 하니, 통일된 것을 이른다.
이 글 위에서는 ‘일인壹人’로 되어 있고 아래에서는 ‘일인一人’으로 되어 있어 들쑥날쑥 번갈아 나왔으니, 이는 베껴 쓴 자가 잘못 구분했기 때문이다.


역주
역주1 有人 斯有土也 : ≪大學≫에 “有人 此有土”라고 나온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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