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19-10 前有

은 所以養目也며

之聲이 步中

하고 趨中

는 所以養耳也라

注

竝解在正論篇이라

앞쪽에 문양을 장식한 가로대가 있는 것은 눈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이며, 和鈴‧鸞鈴이 울리는 소리가 수레가 느리게 갈 때는 武‧象의 가락에 들어맞고 빨리 갈 때는 韶‧護의 가락에 들어맞는 것은 귀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이다.

注

楊倞注：모두 〈正論篇〉에 풀이되어 있다.

역주: 역주1 錯衡(횡) : 문양을 장식한 수레의 가로목이다. 衡은 ‘橫’과 같다.; 역주2 和鸞 : 和鈴과 鸞鈴의 합칭으로 모두 수레 위의 방울인데, 이것이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수레가 달릴 때의 규칙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和鈴은 수레의 가로대 앞에 있고 鸞鈴은 가로대에 있다. 사람이 수레에 오르면 말이 움직이고 말이 움직이면 鸞鈴이 울리고 鸞鈴이 울리면 和鈴이 그에 호응한다고 한다.; 역주3 武象 : 武는 武王의 음악이고, 象은 周公의 음악이다.; 역주4 韶護 : 韶는 舜의 음악이고, 護는 湯王의 음악이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이전페이지

목록 다음페이지 맨위로 맨아래로

荀子集解(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