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7)

순자집해(7)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5 忠誠盛於內 賁於外하여 形於四海하리이다
飾也 見也 禮記曰 富潤屋하고 德潤身이라 心廣體胖하나니 故君子必誠其意也라하니라
○ 郝懿行曰 賁 當音符分切이니 義與墳同이라 墳者 大也 盛於内則大於外하여 而形箸於四海矣리라


충성스럽고 성실함이 속마음에 충만하면 겉으로 확대되어 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양경주楊倞注는 ‘(꾸미다)’의 뜻이다. 은 드러난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대학大學〉에 “부윤옥富潤屋 덕윤신德潤身 심광체반心廣體胖 고군자필성기의故君子必誠其意(는 집을 꾸밀 수 있고 덕은 몸을 수양할 수 있다. 〈부끄러움이 없으면〉 마음이 광대하고 몸이 평온하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마음을 성실하게 한다.)”라고 하였다.
학의행郝懿行은 음이 마땅히 의 반절이 되어야 하니, 뜻이 ‘’과 같다. 이란 크다는 뜻이다. 속마음에 충만하면 겉으로 확대되어 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