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사전繫辭傳〉에 “
곡성만물이불유曲成萬物而不遺(만물을 곡진하게 이뤄주어 빠뜨림이 없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
유효편儒效篇〉에 “
통호재만물양백성지경기通乎財萬物養百姓之經紀(만물을 이뤄주고 백성을 기르는 요령을 잘 안다.)”라 하고, 〈
왕제편王制篇〉에 “
등부정사 재만물 소이양만민야等賦政事 財萬物 所以養萬民也(부세를 균등하게 부과하고 부역하는 사람을 징발하며 만물을 이뤄주니, 이는 만백성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라 하고,
注+양씨楊氏는 만물을 안배한다는 뜻이라고 하였으니, 잘못되었다.